1. 사건

창원지방법원 2023드단10461 이혼 등 청구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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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기간 약 5년, 미성년 자녀 2명

아내가 자녀들을 돌보지 않음, 집안에서 담배를 피고, 자녀가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며, 자녀가 등원해야 하는 시간에는 계속 잠(전날 밤새도록 티비를 봤기 때문), 자녀가 아프면 남편은 일을 뒤로 미루고 병원에 데리고 가는 일이 잦아짐. 그리고 아내는 남편과 언쟁 중 화를 참지 못하고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을 때린 적도 있음. 결국 부부는 각방을 사용하면서 서로 관계과 소원해졌으며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됨. 그런데 아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이혼 소송 기간 내내 왜 내가 이혼을 당해야 하는지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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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과

부부가 공동으로 지분이전등기가 되어 있는 아파트 관련 아내가 남편에게 지분을 넘겨주고 남편은 아내에게 일정 금원을 지급하고, 아이들은 아빠가 키우고 일정 금원을 양육비를 받는 내용으로 조정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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